
성수동 상권, 성숙 단계 진입...체류형 생활권으로 진화
게시2026년 6월 6일 14: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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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상권이 단순한 유행 상권을 넘어 유동인구, 매출 규모, 공실률 등 주요 지표에서 성숙 상권 단계에 진입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성수는 이미 시장성이 입증된 상권으로, 카페와 편집숍을 찾아 잠깐 들르는 공간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상권으로 변모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율이 82%로 주요 상권 중 가장 높으며, 해외 브랜드의 테스트베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성수 상권 매출은 올해 기준 1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했고, 상위 10개 브랜드는 전년 대비 약 175% 성장했다. 패션을 넘어 뷰티,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복합 리테일 상권으로 확장되고 있다.
크래프톤 사옥, 무신사캠퍼스 등 업무시설 입주와 고급 주거 확산으로 성수는 소비만 하는 동네에서 일하고 쉬고 사는 복합 생활권으로 진화하고 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서 성수는 '살고 싶다'와 연관된 지역명 1위로 나타났으며, 향후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이 변화를 가속할 전망이다.

그냥 '핫플'인 줄 알았는데…'살고 싶은 동네' 1위 오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