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법무부, NYT 기자에 취재원 공개 소환장 발부
게시2026년 8월 2일 15: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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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2019년 북한 비밀작전을 보도한 뉴욕타임스 프리랜서 기자 매슈 콜에게 지난 2월 연방 대배심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수사당국은 콜 기자의 약 2년간 취재 기록과 취재원 접촉 내역, 대화 내용 등에 대한 증언을 요구했으며 FBI 요원들이 자택을 방문해 소환장을 전달하려 했다.
문제가 된 기사는 2019년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팀6이 북한 해안에 침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통신 감청 장비를 설치하려다 민간인 2~3명을 사살한 뒤 철수한 작전을 다뤘다. 콜 기자 측은 소환장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NYT도 소송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기밀 유출 수사를 강화하면서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에게도 잇달아 소환장을 발부하고 있어 언론 자유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美법무부, ‘네이비실 北 해안 침투·민간인 사살’ 보도 기자에 소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