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내년 7월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개관
게시2025년 12월 29일 16: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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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대구의 기후적 특성을 반영해 도심 속 사파리 월드를 메인 콘셉트로 조성된다. 동작 감지 센서 기반 전자태그(RFID), VR 기술 접목 정글 보트, 미디어 체험형 사파리 버스, 홀로그램 동물 아트워크 등 첨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구 상가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 숍을 조성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 소비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닷밀은 평창동계올림픽 프로젝션 매핑과 라스베이거스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실감미디어 전문 기업이다. 수성구는 내년 1월 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테마파크를 통해 문화가 도시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도시문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수성구,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내년 7월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