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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호냉면, 100년 함흥냉면 원형 지켜

게시2026년 10월 16일 00:13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부산 내호냉면은 1919년 10월 함경남도 흥남시 내호리에서 시작해 1953년 부산에서 '내호냉면'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함흥냉면의 원형을 100년 넘게 지키고 있으며 현재 4대 유재우 대표가 대대로 내려온 비법으로 음식을 만든다.

내호냉면은 1953년 개업 이후 우암동 189번지에서 한 번도 주소를 옮기지 않았다. 다만 무허가 건물에서 영업해 2021년 단속 이후 매년 수백만원의 벌금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우암동 피란민 수용소는 2022년 피란수도 부산의 대표 유산으로 지정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 내호냉면이 처한 현실에 관심이 모인다.

부산 ‘내호냉면’은 부산 밀면의 원조집이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냉면집을 하던 고 이영순 여사가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 내려와 차린 냉면집이 4대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내호냉면의 밀면.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의 비율이 7대3인 국수와 냉면 육수를 쓴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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