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늑대소년' 마르코스 로드리게스 판토하 별세
게시2026년 8월 23일 21:4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어린 시절 12년을 늑대 무리와 함께 살아 '늑대소년'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마르코스 로드리게스 판토하가 향년 80세로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
판토하는 1946년 스페인 남부에서 태어났으며, 7살 때 아버지에 의해 염소 목동에게 팔려가 산속 동굴에서 살게 됐다. 목동이 사라진 뒤 늑대 무리와 가까워져 12년을 함께 지냈고, 1965년 19세 때 민병대에 의해 발견돼 사회에 복귀했다.
판토하는 이후 마요르카대 교수 가브리엘 하네르 마닐라와 만나면서 그의 삶이 학계에 알려졌으며, 박사학위 논문과 책, 영화의 소재가 됐다. 생의 후반기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연 보호와 야생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12년간 늑대와 함께 산 '늑대소년' 판토하…향년 80세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