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한국에 이민 정책 재정립 조언
게시2025년 9월 9일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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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만나 한국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이민 정책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한국이 이민국가로 전환하며 '민족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캐나다의 다문화·포용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삶을 일구는 사람들이 한국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포용력을 갖춘 국가가 도약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두 인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포용적 성장 방안을 논의했으며,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자력 분야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 지사는 한국이 APEC을 통해 '모델 국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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