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아파트값 7.3% 상승, 한강 이남 집중
게시2026년 10월 14일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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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2033만원으로 2025년 말보다 139만원 올라 7.3%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으로는 한 가구당 평균 약 4726만원이 오른 셈이다. 상승세는 한강 이남에 집중됐다.
광명시가 16.2% 올라 경기도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6개 지역이 모두 한강 이남에 자리했다. 화성 동탄구는 15.6% 올라 3.3㎡당 2770만원을 기록했고, 전용 84㎡ 기준 약 1억2716만원이 오른 셈이다. 용인 수지구도 15.4% 뛰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남 접근성과 반도체 산업단지의 일자리 기반이 경기도 집값을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호재가 동탄과 수지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한강 이북 지역과의 격차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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