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 레터, 여성의 관점 담은 문화 콘텐츠 소개
게시2026년 6월 1일 13: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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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전 7시 발송되는 뉴스레터 '플랫 레터'는 여성의 관점으로 쓰인 책, 영화, 전시,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지난달 마지막주 뉴스레터에서는 김숨의 소설 <한 명>과 전시 <눈물의 행동들>, 곽아람의 <탁월한 피해자>, 소피 갈라브뤼의 <마침표의 순간들>, 조해진의 <우리 세희> 등 5개 작품을 다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한 명>은 2026년 5월 현재 생존자가 5명뿐인 현실을 반영한다. 전시 <눈물의 행동들>은 소설을 읽는 모임에서 시작되어 증언을 녹음, 드로잉, 연극, 바느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한다. <탁월한 피해자>는 대형 언론사 기자가 7년간 겪은 스토킹 범죄를 기록한 책으로,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부재를 고발한다.
<마침표의 순간들>은 삶 속 다양한 형태의 '마지막'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우리 세희>는 자이니치(재일조선인)의 삶을 공동체의 연결을 중심으로 그려낸다. 플랫 레터는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보이지 않았던 존재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독자와의 공감을 확대한다.

“존재의 부재를 견디는 또 다른 방법”[플랫한 문화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