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식사가 혈당 조절 능력 저하,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게시2026년 4월 7일 11: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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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이후 늦은 식사가 혈당 조절 능력을 떨어뜨리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된 이 연구는 10만명 이상의 성인을 추적한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사 시간과 질환 발생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인슐린 민감도는 아침과 낮에 높고 밤으로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음식도 밤에 섭취하면 혈당이 더 높게 올라간다. 늦은 식사 후 바로 잠자리에 드는 생활 패턴은 에너지 소비가 줄어든 상태에서 영양소가 지방으로 축적되도록 한다. 야식은 기름진 음식과 단순당 위주로 구성돼 있고 배달 음식의 높은 열량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식사 시간과 질환 위험 간의 연관성이 확인되는 만큼 늦은 야식 습관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대사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식습관,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하므로 생활 전반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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