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한·일 경제공동체론' 확산
게시2026년 11월 1일 18:2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일본 SBI금융그룹의 공동 데이터센터 투자 펀드 조성 배경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한·일 경제공동체론'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두 나라를 경쟁 상대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봐야 한다는 주장에 양국 정·재계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최 회장은 2026년 8월 말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한·일 저출생 대응 심포지엄과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양국이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경제 규모를 합치면 약 6조달러로 세계 4위권 경제권이 되며, 시장 규모를 키워 글로벌 규칙 형성에서 발언권을 높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이후 2026년 9월 아사히신문 인터뷰와 니혼게이자이신문 기획 보도를 통해 일본에서도 반향이 일었다.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와 중국의 제조업 경쟁력 확대 속에 양국은 공급망 재편과 저출생에 따른 내수 위축이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해 있다. 반도체, 인공지능,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실익을 가져올 분야로 거론되는 가운데 일본 내 '활한론'도 논의에 힘을 보태고 있다.

日서 주목하는 최태원 회장의 '경제공동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