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올해 방한 외국인 1742만명 집계
게시2025년 12월 30일 11: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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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30일 발표한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42만명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 1637만명을 넘어섰다.
11월 방한 외국인은 159만693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6% 수준으로 회복했다. 중국(37만8000명), 일본(36만3000명), 대만(15만8000명), 미국(13만3000명), 필리핀(6만명) 순으로 방문했으며, 중국과 일본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74.8%, 140.4% 수준으로 회복했다.
관광업계는 K-컬쳐 열풍과 중국·일본 간 갈등으로 인한 여행 수요 이동을 배경으로 연말까지 방한객이 18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로 나간 국민은 246만770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1~11월 방한 외국인 1742만명…지난해 기록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