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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MLB 데뷔 8년 만에 NL '이달의 투수' 수상

게시2026년 5월 5일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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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2·LA다저스)가 2018년 MLB 진출 후 처음으로 3~4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개막 후 5경기 선발 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0.60, 34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1913년 이후 시즌 첫 5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피홈런 없이 평균자책점 1점 이하를 기록한 최초의 투수가 됐다. 다저스 선발 투수 중에서는 2019년 7월 류현진 이후 한 달에 평균자책점 0.60 이하를 기록한 첫 사례다.

타자로는 이미 6차례 이달의 선수에 올랐던 오타니는 투수로도 최고 수준의 활약을 이어가며 이도류 선수의 가치를 입증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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