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소청,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의혹 참고인 조사
게시2026년 10월 23일 14: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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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범죄수익환수부가 2026년 10월 23일 이병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비서관은 노태우 정부 때 청와대 의전비서관,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옥숙 메모에 그의 이름이 담겨 있어 이번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숙 메모는 1998년 4월과 1999년 2월 작성된 것으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2024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제출했다. 메모에는 '선경 300억원'과 총 904억원 규모의 자금 내역이 적혀 있었다. 5·18기념재단은 2024년 10월 김옥숙 여사와 노소영 관장,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를 조세법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검찰은 2026년 8월 김 여사의 연희동 사저와 동아시아문화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공소청은 노소영 관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기 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청법상 2026년 12월 30일까지 최대 90일간 수사를 이어갈 수 있다.

공소청, ‘노태우 비자금 의혹’ 이병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참고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