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 카스트로프 윙백 선발 투입 예고
게시2026년 5월 30일 17: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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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은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왼쪽 윙백 포지션에 선발로 투입할 것이라고 30일 예고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윙백 실험을 시도했으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며, 약 두 달 만에 검증의 기회를 얻게 됐다.
홍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공격성이 스리백 포메이션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선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깜짝 발탁' 이기혁(강원)을 센터백으로 선발 기용할 의사를 내비쳤으며, 이기혁은 홍 감독 체제에서 A매치를 처음 치르는 검증 필요 선수다.
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둔 시점에서 이 경기는 카스트로프에게 한국 대표팀 역사상 혼혈 선수의 월드컵 무대 진출을 결정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카스트로프의 활약에 따라 윙백 포지션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기혁도 본선 선발 기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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