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레이트쇼' 11년 만에 종영, 트럼프 대통령이 진행자 비난
게시2026년 5월 23일 00: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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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CBS의 심야 토크쇼 '레이트쇼'가 22일 종영했다.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는 마지막 방송에서 지미 키멀, 존 스튜어트 등 유명 토크쇼 진행자들의 격려와 폴 매카트니의 공연으로 11년의 역사를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 종료 직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콜베어를 향해 "재능도 없고 시청률도 안 나오는 완전한 멍청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CBS 모회사 파라마운트는 지난해 7월 '순전히 재정적 이유'라고 종영 사유를 밝혔으나, 현지에서는 스카이댄스 인수합병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콜베어는 방송 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으며, 이번 종영은 미국 방송계에서 정치적 영향력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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