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 재보궐선거 5명 후보 첫 토론회 개최
게시2026년 5월 23일 06: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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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 평택에서 22일 5명의 후보가 처음으로 토론회에서 마주했다. 여론조사 선두를 다투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평택지원특별법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공약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두 후보의 비서관 폭행 의혹과 공약 실현 가능성을 집중 공격했다.
토론회에서 가장 날을 세운 것은 평택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유 후보로, 김·조 후보를 '정치를 위해 평택을 택한 사람들'이라고 직격했다. 조 후보가 당선 후 매일 평택에서 출근하지 않겠다고 답하자 유 후보는 자신의 3선 임기 동안 매일 평택에서 출퇴근했다고 강조했고, 조 후보는 그 기간 KTX 경기남부역이 잠들어 있었다고 반박했다.
단일화 문제에서는 입장이 갈렸는데, 범여권에서는 조국 후보만 단일화에 동의하고 김용남·김재연 후보는 반대했다. 황교안·김재연 후보는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을 둘러싼 과거 악연을 다시 소환하며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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