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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조선업 생태계와 청년 일자리 한계

게시2026년 10월 27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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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부 9개 시군에서 조선업은 2022년 제조업 고용의 70.7%를 차지했다. 영암의 에이치디(HD)현대삼호에만 약 2만3천명이 일하고 있어 목포·영암·해남은 청년 남성의 핵심 일자리 공급처가 됐다.

그러나 원청 정규직은 소수에 그치고 협력사와 이주노동자 중심의 영세 하청 구조가 이어졌다.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매출은 2022년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거의 늘지 않았고, 2025년 목포와 영암의 20대 순유출은 합쳐서 1988명에 달했다.

이 기사는 서남권이 저임금과 낮은 생산성의 덫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조선·기자재 업체의 기술 고도화와 숙련공 양성이 청년 정착의 전제라는 점을 짚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앞줄 왼쪽 네 번째)이 12일 HD현대삼호 영암조선소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작업 현장을 살펴본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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