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완공 후 수주 가뭄 직면
게시2026년 8월 31일 21: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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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을 완공하고 임직원 입주까지 마쳤으나 상업생산 물량 확보에 실패해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6월 사용승인을 받은 송도 1공장은 내년 본격 가동 예정이지만 공개된 수주 7건은 모두 임상 단계 물량이며 확정 고객사가 아직 없는 상태다.
미국 시라큐스 공장의 가동률도 급락했다. 2024년 81%에서 지난해 74%, 올해 상반기 16%까지 떨어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대표가 사업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맡고 있으나 수주 성과 창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 부문의 초기 수주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롯데의 재무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송도 공장 가동률을 빠르게 끌어올리지 못하면 바이오 사업이 그룹 전체의 재무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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