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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앞둔 서울 도심 북적, 이태원은 한산

게시2026년 10월 30일 18:57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년 10월 29일 저녁 홍대와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은 핼러윈을 앞두고 분장한 시민과 외국인으로 북적였다.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와 겹친 이날 홍대 일대에는 오후 10시쯤 2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참사 이후 이태원을 피한 인파가 홍대로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태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손님이 적었고, 추모 공간에는 희생자를 기리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전국 28개 지역에 7,800여 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실제 경찰관으로 오인할 수 있는 복장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인파 사고 예방 행동요령도 다국어로 송출되는 등 안전 관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핼러윈을 이틀 앞둔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설치된 전광판에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이 송출되고 있다. 이날 홍대에는 핼러윈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리며 평일 저녁보다 많은 2만여 명이 몰렸다. 이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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