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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6.3 지방선거서 보수·진보 격전지로 변모

게시2026년 6월 3일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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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과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동시에 진행하며 보수·진보 진영의 격전지가 되었다.

전통적 보수 강세지역인 남구에서 2023년 기초의원 보궐선거 때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이변이 일어난 후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최덕종 구의원이 국민의힘 임현철 후보와 남구청장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되었으며 국민의힘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민주당 전태진 변호사 등이 출마했다.

옥동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의 양분된 선택이 이어지고 있으며 투표 참관인들의 감시가 철저한 가운데 오전 12시 기준 울산지역 투표율은 20.6%를 기록했다.

3일 오전 울산 남구 옥동 제6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지역이다. 범여권에서 변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보수 야권 진영은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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