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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백화점 로고 굿즈, 여행 기념품으로 인기

게시2026년 8월 23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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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리미엄 슈퍼마켓 에레혼의 50달러 에코백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마트 굿즈가 여행 기념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레이더 조의 2.99달러 토트백도 출시 때마다 품절 사태를 빚으며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과거 굿즈가 사은품이나 판촉물에 가까웠다면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돈을 내고 사는 상품군으로 변모했다. 국내 유통업계도 올리브영의 타포린백, 신세계백화점 트웰브의 캔버스 쇼퍼백,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프레젠트 등으로 자체 기획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 굿즈는 매장 경험을 상품으로 바꾸는 수단이며, 소비자는 마트와 백화점 로고를 취향을 드러내는 장치로 소비하면서 유통업체 브랜드에 경제적 가치가 부여되고 있다.

에레혼 캔버스 백 사진= 미국 중고·리셀 플랫폼 Poshmark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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