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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시범경기 첫 3루수 출장 '멀티 출루'

게시2026년 3월 22일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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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이는 WBC 이후 처음 맞는 시범경기 수비 출장으로,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되찾는 중이다.

김도영은 WBC에서 0-10 대패 속 무안타로 마감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들과의 경험을 통해 부족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루 수비에서도 박찬호의 땅볼을 받아 병살로 연결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김도영은 "하위권 팀이라는 예측을 뒤집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없다"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2024년 MVP로 거머쥔 그의 활약이 KIA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절실한 상황이다.

가볍게 ‘툭’ KIA 김도영이 2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치른 시범경기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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