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성우, '폭군의 셰프' 조재윤 중국어 발음 조롱 논란
수정2025년 9월 11일 16:31
게시2025년 9월 10일 18: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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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0일,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대령숙수 당백룡 역을 맡은 배우 조재윤의 중국어 더빙을 담당한 중국 성우가 소셜미디어에 배우의 중국어 발음이 "형편없다"며 공개적으로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성우는 "다른 배우들은 괜찮았지만 이 사람의 목소리는 용납할 수 없었다. 정말 끔찍했다"고 비판했으며, "중국어를 아는 한국 프로듀서가 놀란 표정을 지었고 우리는 웃음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중국어 못하는 게 정상 아닌가", "프로의식 없는 공개 비난"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하며 93개 지역에서 TOP 10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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