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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3 지방선거 TK 공략 위해 '빨간색' 허용 검토

게시2026년 4월 10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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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TK) 지역 공략을 위해 당 상징색인 파란색 외에 '빨간색'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9일 파란색을 중심으로 보라·초록·노랑이 섞인 '오로라 빛'을 기본으로 하되, TK 지역에 한해 포스터·명함·현수막 등에 빨간색도 허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시장 출마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TK 지역 후보들이 지역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으로, 당 지도부는 다음 주 중 최종 지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민의힘 후보들이 12·3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여파로 당 상징색인 빨간색 입기를 꺼려하는 상황을 공략하려는 의도다.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예비후보 토론회에서는 '선거 때 빨간 점퍼를 입겠느냐'가 공통 질문으로 등장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동혁 지도부에 '절윤'을 요구하며 빨간 점퍼 착용을 압박하고 있다.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이 빨강 대신 하얀 점퍼를 입고 선전에 나서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당색을 둘러싼 논란은 선거 50여일을 앞두고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파란색 배경의 현수막으로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자신감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는 등 양당의 상징색 활용이 선거 전략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지난 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인근에 국민의힘의 ‘파란 현수막’이 민주당 현수막과 함께 걸려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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