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한 달 새 3차례 가격 인상
게시2026년 8월 13일 09: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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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9월 7일부터 컵라면 11개 브랜드 29개 품목을 평균 6.7%, 만두 3개 브랜드 16개 품목을 7.7% 인상한다. 진라면 컵(110g)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X.O. 교자는 1만4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오른다.
지난달 카레·케첩 등 29개 품목, 업소용 식자재 30개 품목에 이은 세 번째 인상이다. 팜유·밀가루 등 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상승에 고환율까지 겹쳐 원가 부담이 누적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원가 증가로 20.2% 감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11.5%에 그치며 내수 의존도가 높아 환율·원가 충격에 취약한 구조다. 2030년 해외 매출 1조1000억원 목표로 미국 공장 건설과 일본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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