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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수동, 노점상·수거함 협업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

게시2026년 3월 1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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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과 성수동이 관광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노점상과의 협업, 이동식 수거함 설치 등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명동은 2024년 2월부터 노점상인들이 관광객의 쓰레기를 대신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다국어 팻말 리뉴얼과 쓰레기통 28개에서 35개로 확충했다. 성수동은 카페거리 곳곳에 이동식 음료컵 수거함을 설치해 주말 기준 하루 3000~4000개의 일회용 컵을 수거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기존 쓰레기통 설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상인과 구청의 협력으로 관광특구의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이러한 모델은 향후 다른 관광지역의 쓰레기 관리 방안으로 참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오후 8시경 서울 중구 명동 노점상 거리에 위치한 노점삼마다 50L 종량제 쓰레기 봉투가 설치되어 있었다. 상인들은 행인들의 쓰레기를 받아 대신 버려줬다. /사진=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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