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 잇따른 SNS 사칭·사기 피해에 주의 당부

배우 이승연이 2025년 9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 카드를 요구하는 사기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9월 1일 자신의 사진을 프로필로 사용한 사칭 계정이 등장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발생한 피해 사례다.

이승연은 SNS에 사칭 계정이 '가족 여러분, 꼭 팔로우해주세요'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팔로워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팬들에게 이러한 계정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줄 것을 요청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연은 이미 2025년 2월에도 유사한 사칭 계정으로 인한 단체방 초대 DM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친밀한리플리'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