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VAR 오심 논란, 축구협회 심판 관리 체계 불신 확산
게시2025년 8월 20일 00: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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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0일 K리그2 전남-천안 경기에서 VAR 판독 오류로 오프사이드가 아닌 골이 취소되는 등 잇따른 오심으로 프로축구 K리그가 팬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8월 14일 이를 오심으로 인정했으나 득점을 인정하지 않고 심판 징계 대신 시즌 종료 후 평가 반영으로 대체했다.
8월 15일 K리그1 포항-안양 경기에서도 동일한 파울에 대한 일관성 없는 판정이 논란이 되었으며, 전북 현대의 콤파뇨 선수도 심판 판정의 일관성 부족을 지적했다. 2020년부터 심판진을 관리하는 축구협회의 '제 식구 감싸기'식 조처와 심판위원장의 'K리그2가 심판 양성소냐'는 발언도 반발을 샀다.
축구협회가 시작한 'VAR ON: 그 판정 다시 보기' 프로그램은 '변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매치 오피셜 마이크 업'과 같은 개방적 소통 방식 도입과 함께 심판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VAR 있으면 뭐하나, 불신의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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