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 공장 비가동일 적립 후 특근으로 보충하는 '근무적립제' 도입 추진
게시2026년 6월 18일 18: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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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공장 휴업일을 적립한 뒤 향후 생산 물량 증가 시 특근으로 보충하는 '근무적립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판매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이 목적이며, 회사는 휴업 기간 임금을 기존 70%에서 100%로 확대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1~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3% 감소하고 지난달 판매량도 40% 줄어들면서 이달 부산 공장을 21일 중 11일 동안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은 4월 부산공장이 비용 경쟁력과 유연성 측면에서 뒤처져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업계는 이번 제도를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노조는 회사가 특근 일정을 일방적으로 정해 사실상 특근을 강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르노코리아는 다음달 폴스타 신차 양산과 그랑 콜레오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다.

르노코리아, ‘근무적립제’ 도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