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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고 김해, 대통령금배 유스컵 8강전 결승골로 4강 진출 주도

게시2026년 7월 26일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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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숭실고 2학년 공격수 김해(17)는 25일 제천봉양FC와의 8강전에서 전반 5분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고 팀을 유스컵 4강에 올려놨다. 금배 조별경기 3경기와 유스컵 8강까지 5경기를 모두 출전한 김해는 금배에서 1골, 유스컵에서 3골을 기록했으며 우측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에서 회복 중임에도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 교체 사인을 거부하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

최남철 감독은 김해를 두고 "개인 능력에서는 전국구 선수와 차이가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계속 발전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해는 구산중 입학 후 늦게 축구를 시작했으며 장훈고를 거쳐 현재 숭실고에서 활동 중이다.

숭실고는 2023년 청룡기 유스컵 이후 3년 만에 4강에 진출했으며, 다음 상대는 전국 최강팀 중 하나인 충남 신평고다. 김해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동료와 힘을 합치면 해볼 만하다"며 우승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울 숭실고 김해(가운데)가 지난 25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충북 제천봉양FC U18과 2026 대통령금배 17세 이하(U-17) 유스컵 8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제천 |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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