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니티 페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인터뷰로 워싱턴 흔들어
게시2025년 12월 18일 0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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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티 페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워싱턴 정가를 요동치게 했다.
와일스는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도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을 지녔다고 지적했고, JD 밴스 부통령을 '10년 동안의 음모론자'로 표현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왜 하필 배니티 페어였냐'며 반발했다.
배니티 페어는 2016년 트럼프의 '망해가는 잡지' 공격 이후 오히려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늘렸으며, 이번 인터뷰는 백악관이라는 '허영의 시장'에서 벌어지는 내부 갈등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천자칼럼] 배니티 페어(Vanity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