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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구단 돌풍, 밀워키·탬파베이·클리블랜드 경영의 힘

게시2026년 10월 18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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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기준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다투고 있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는 기대와 달리 밀려났다. 세 팀은 모두 연봉 총액이 메이저리그 하위권인 중소형 구단으로 평가된다.

클리블랜드는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육성한 선수를 26명 중 16명으로 채워 자체 인적 자본 육성에 주력했다. 탬파베이는 저평가된 선수를 발굴해 개막 전에만 16건의 트레이드를 성사하며 포트폴리오 가치를 높였다. 밀워키는 크레센트캐피털 공동 창업자 마크 아타나시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조직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세 구단의 성과로 샐러리캡 강화 논의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적은 돈으로도 좋은 성과를 낸 사례가 나오면서 연봉 규제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삼진 아웃 이후 아쉬워하는 LA 다저스 간판 선수 오타니 쇼헤이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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