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리 인상 압력 속 한국 경제 3고 위기 심화
게시2026년 5월 25일 0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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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d가 긴축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긴축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3%대 후반으로 뛰었고,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연 5.2%까지 치솟았으며, 선물시장에서는 Fed가 연내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42%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이 직면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 3고 위기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1~1.25%포인트 높은 역전 상태에서 Fed가 금리 인상으로 선회하면 환율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원·달러 환율은 이미 1520원 선까지 올라 있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고유가는 기업 원가와 가계 부담을 키우며, 고금리는 한계기업을 압박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28일 신현송 총재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인상 전환을 검토할 시점이라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 호황과 증시 낙관론에 취할 때가 아니며, 외환시장 안정,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과열 차단, 한계기업 구조조정 등 금융 방어벽을 쌓아야 한다.
[사설] 워시의 Fed, 금리인상 전환예고…리스크 선제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