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대선 결선 룰라·보우소나루 초박빙 접전
게시2026년 10월 23일 16: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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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결선투표가 2026년 10월 25일 치러지는 가운데 현직 룰라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다타폴랴가 2026년 10월 22일 발표한 조사에서 보우소나루 후보 지지율은 47%, 룰라 대통령 지지율은 46%로 1%p 차이였다.
지난주 조사에서 2%p였던 격차가 일주일 만에 1%p로 좁혀졌으며 두 후보는 오차범위 안에서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다. 룰라 정부는 저소득층 복지 프로그램 보우사 파밀리아 지원금을 15% 인상해 대선 전 미리 지급하기로 했고, 상원은 주5일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1차 투표에서 승리한 후보가 결선에서 패배한 사례가 없어 보우소나루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지만, 물가와 치안 문제가 룰라 대통령의 약점으로 꼽혀 결과를 가늠하기 어렵다. 이번 결선은 중남미 우파 집권 흐름인 블루 타이드의 향방을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브라질 대선 D-2…'룰라냐 보우소나루냐' 예측불허 초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