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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중국남방항공과 한·중 항공노선 확대 협력

게시2026년 3월 18일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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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남방항공 경영진과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진의 인천공항 방문은 2001년 개항 이래 처음이다.

중국남방항공은 2026년 하계 시즌 인천∼중국 노선에 역대 최다인 1만2400여편을 운항하고 214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한·중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비정기 노선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 항공여객은 1236만명으로 2024년 대비 23% 증가했다. 올해도 여객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2019년 1358만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왕전 남방항공 부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중국남방항공 항공노선 협력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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