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 울타리 필요
게시2026년 5월 26일 00: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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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만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누적된 학교 밖 청소년은 약 17만 명에 이르렀다. 저출생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이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것은 사회 전체의 구조적 손실이다.
학업 중단의 배경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가정환경 등 복합적 요인이 얽혀 있으며, 문제는 학교를 떠난 후 사회와의 연결이 끊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220여 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취업 등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가 필수적이다. 기업의 직업 체험, 멘토링, 문화 프로그램 등과 정부의 제도적 기반, 그리고 사회의 따뜻한 인식이 함께할 때 모든 청소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기고] 학교 밖 청소년, 민·관이 함께 성장 울타리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