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HMM 이전·해수부 이관으로 '남부 해양수도권' 본격화
게시2026년 6월 14일 08: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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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국내 1위 선사 HMM의 부산 이전이 확정되면서 정부의 '남부 해양수도권' 과제가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 조선기자재·선박수리업계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 HMM 등 해양 앵커기업의 실질적 부산 이전을 당부했으며, 해수부 산하 핵심 공공기관들도 함께 부산에 내려올 수 있도록 촉구했다.
부산에는 전국 조선기자재 업체의 58.4%와 선박수리업체 478개사가 집중돼 있으며, 앵커기업부터 기자재·선용품 제조, R&D로 이어지는 완전한 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된 상태다. 업계는 과거 금융공공기관 이전 사례처럼 HMM 이전이 '속빈강정'이 되지 않도록 부산시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까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안을 확정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부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유입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양수도 부산 완성 첫걸음은 HMM 완전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