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드, 피지 항만 공동 건설 추진…경제·안보 동맹 강화
게시2026년 5월 26일 22: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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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인도·호주 외교장관들은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회의를 열고 남태평양 피지 항만을 공동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쿼드가 출범 이후 공동 인프라 사업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쿼드는 이날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이니셔티브와 핵심 광물 협력 프레임워크 출범에도 합의했다. 광산 개발부터 정제·가공, 재활용까지 공급망 전반에서 투자와 정책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중국의 희토류·핵심광물 통제 강화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쿼드는 미국 글로벌 전략의 핵심 축이자 초석"이라며 올해 후반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인도 간 통상 갈등으로 정상급 협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피지 항만 짓는 쿼드…中 견제 전선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