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집단아사 주범 매켄지, 징역 200년 선고
수정2026년 11월 6일 21:42
게시2026년 11월 6일 21: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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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몸바사 고등법원이 폴 은텡게 매켄지에게 징역 200년을 선고했다. 어린이 190명과 성인 1명 등 신원이 확인된 191명을 살해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매켄지는 2023년 4월 기쁜소식 국제교회 신도들에게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 한다며 집단 아사를 강요한 혐의로 체포됐다. 샤카홀라 숲에서 발굴된 시신은 400명을 넘었고, 2026년 1월 추가로 발견된 52구와 관련해서는 별도 기소가 이뤄졌다.
재판부는 어린이부터 순서를 정한 죽음의 위계 등 범행의 계획성과 형사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며 중형을 택했다. 피고인 전원의 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유죄가 확정되면서 사이비 종교의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예수 만나려면”…어린이 190명 굶겨 죽인 케냐 사이비종교 지도자의 최후
"예수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케냐 종교 지도자 징역 2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