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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일터와 사회서 소속감 상실 확산

수정2026년 10월 26일 07:02

게시2026년 10월 26일 06:0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청년 100명 중 14명만 일에서 의미를 느낄 정도로 많은 청년이 스스로를 언제든 대체 가능한 부품처럼 여기는 현상이 드러났다.

조은주 전북대 교수는 “사회가 갈기갈기 찢어졌다”고 진단하며 배달 기사, 인턴, 간호사 등 직업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책 <세계에 속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사회를 보여주며, 정치적 극단주의와 은둔·고립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된다.

개인의 불안을 만드는 사회 구조를 봐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삶을 붙잡아 줄 제도적 장치가 약화된 현실에서 노동과 관계 안에서 존중받는 경험을 되살릴 구조적 조정이 필요하다.

조은주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전주 전북대학교 연구실에서 청년들이 속하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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