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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진, 트라우마 극복 통해 '회복력' 강조한 에세이 발표

게시2025년 12월 27일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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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모유진이 15살 때 겪은 폭력 사건 이후 회복 과정을 담은 에세이를 공개했다. 저자는 깊은 상처와 사회적 낙인 속에서 서점과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다시 세워나갔다고 밝혔다.

에세이는 심리학자 스티븐 사우스윅 등 3명의 저자가 집필한 '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한 기자로부터 받은 40권의 책들이 트라우마 치유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이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했다.

모유진은 경제적 자원이 부족한 자립준비청년들이 회복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누군가의 도움과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20대를 상처 정리에 보낸 후 이제는 '호수 같은 마음'으로 타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모유진씨가 그린 ‘회복된 마음’의 모습. 수많은 동식물이 놀러 오는 호수 같은, 또 넝마가 되어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여분의 방이 있는 마음의 공간. 모유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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