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사태로 중동 에너지 의존도 낮춰야
게시2026년 3월 2일 1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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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를 계기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중동 지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 수입 원유의 약 70%, LNG는 최대 30%를 중동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대부분이 봉쇄 가능성이 거론되는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한다.
산업통상부는 현재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된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만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중단될 경우 중국 등 주요 수입국이 다른 지역 원유 수입을 늘리면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호르무즈해협 차단이 장기화할 경우 일본과 한국 등 동아시아 에너지 수입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업계에서는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수입처 다변화를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다만 민간 정유사는 여전히 수송비가 저렴하고 대규모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중동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구조적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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