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클래식 피아니스트 4인, 정주영 추모 음악회서 협주 무대 펼쳐
게시2026년 3월 28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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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4명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정주영 현대차그룹 창업회장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에서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독주자가 아닌 앙상블의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명성을 드러내기보다 서로를 경청하며 하나의 소리를 만드는 데 헌신했다. 슈베르트의 '동행', 라흐마니노프의 '회복', 바그너의 '개척', 리스트의 '통합' 등 곡마다 추모의 의미를 담은 키워드로 음악적 맥락을 구성했다.
이 무대는 한국 클래식이 국제 콩쿠르 성취를 넘어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식과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지는 울림, 서로를 듣는 힘 [休·味·樂(휴·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