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WNBA 개막 로스터 합류…'선택에 후회 없다'
게시2026년 5월 16일 10: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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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26)이 역대 세 번째 한국인 선수로 WNBA 무대에 올랐다. 트레이닝 캠프를 거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 그는 11일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와의 개막전에서 2분여 출전했으며, 이후 포틀랜드 파이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9분 32초를 뛰며 슛 1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비자 문제로 첫 프리시즌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캐나다에서 비자를 취득한 후 두 번째 경기에서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단장과의 면담을 통해 로스터 합류를 통보받은 그는 "이 팀이 나에게 준 선물"이라며 "기회를 준 만큼 훈련과 바깥 생활에서 더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2년째 해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현은 "어떤 가치가 내게 더 큰가를 생각했을 때 이 길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빠 박지원과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며 LA에서의 적응에 노력 중인 그는 "어려운 곳에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내 결정 후회하지 않아, 기회를 준 팀에게 보답하고 싶다” WNBA 무대 밟은 박지현의 다짐 [MK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