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전쟁, 4월 8일이 분수령...한국은 중재외교 나서야
게시2026년 3월 28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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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개전 한 달을 맞은 가운데 국내 중동 전문가들은 4월 8일을 전쟁의 최대 분수령으로 예측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40재와 이스라엘 유월절이 동시에 종료되는 시점으로, 이때를 기점으로 미국·이란 협상 국면이 명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한국은 미국의 파병 요구와 이란의 비적대국 증명 요구 사이에 놓여 있으나 '몸 사리기' 입장을 유지 중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미국·이란 모두와 소통하는 위치를 활용해 제3국 중재자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 평화 중재 역할을 통해 중동 외교 경험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UAE 등 걸프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방위산업 관점에서 우방국 정신으로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지 못하면 향후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중동 전쟁, 4월 8일이 분수령… 한국, 평화 중재자로 외교 공간 넓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