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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 선언

게시2026년 6월 10일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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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는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이음 캐시백 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200만원을 긴급지원하는 내용으로 2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만 선거 과정에서 재원 마련 방안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 당선자는 하나금융지주 본사 이전에 따른 우발세수와 지방교부세 증액분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하나금융지주 본사 이전이 9월이라는 점에서 올해 세입으로 잡을 수 없고 지방교부세 증액분도 확정되지 않았다.

인수위는 5개 분과 2개 추진단으로 구성되며 맹성규 의원이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박 당선자는 7월 취임 즉시 추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천시 재정상태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가 10일 인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인수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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