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단 내 성폭력 첫 폭로자 김현진, 28세로 별세
게시2026년 5월 11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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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문단 내 성폭력 미투 운동의 전신격인 '#문단 내 성폭력' 당시 시인 박진성을 첫 폭로했던 김현진이 2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현진은 17세 때 온라인 시 강습 중 성적 괴롭힘을 당한 후 7년간의 법적 투쟁을 벌여 2023년 가해자에 대한 실형 1년 8개월의 판결을 얻어냈다. 이후 다시 시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최종 재판 후 남긴 말 '사람들 입에만 오르내리던 제가, 드디어 제 목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는 같은 피해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라는 유산으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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