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 업계, 자사 앱으로 '고객 확보' 경쟁 심화
게시2026년 9월 21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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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교촌치킨·BBQ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자사 앱 회원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설빙은 올 1월 앱 출시 후 8개월 만에 100만명, 교촌치킨은 약 800만명, BBQ는 5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할인·포인트·출석체크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자사 앱에 집중하는 이유는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고객 구매 데이터를 직접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촌의 경우 주문 앱 매출 중 자사 앱 비중이 약 13%까지 올라왔으며, 주문 시간·구매 주기·선호 메뉴 등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업계의 과제는 파격 할인으로 모은 회원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배달 플랫폼보다 활용 범위가 좁고 할인 비용 분담으로 점주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지속적인 혜택과 편의성을 통한 재주문 유도가 자사 앱 경쟁의 승패를 결정할 전망이다.

설빙 8개월 만에 100만…프랜차이즈 ‘자사 앱’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