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에서 35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 'L98-59d'에서 황화수소 대기 발견
게시2026년 3월 18일 12: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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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와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공동 연구진이 지구에서 35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 'L98-59d'의 대기에 다량의 황화수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발견했다. 황화수소가 대기 주성분으로 추정되는 외계 행성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기체는 썩은 달걀이나 방귀에서 나는 악취를 풍긴다.
연구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2024년 촬영한 L98-59d 데이터를 분석해 이산화황을 발견했고, 이는 표면의 황화수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50억년 전부터의 지질 활동을 분석한 결과, 현재 L98-59d 표면에는 마그마 바다가 존재하며 황 성분을 대기로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번 관측은 외계 행성의 유형이 기존 분류보다 훨씬 다양함을 시사한다. L98-59d는 기존의 두 가지 범주에 포함되지 않으며, 향후 외계 행성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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