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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12명, '구청장 백댄서' 출장 신청으로 징계

수정2025년 12월 31일 19:59

게시2025년 12월 31일 12:27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 12명이 구청장의 전국노래자랑 무대 퍼포먼스 사전 논의를 위해 출장을 신청한 사실이 드러나 훈계·주의 조치를 받았다. 12월 30일 감사 결과 이들은 '관내 취약지 점검', '행사 지원' 등을 사유로 출장을 신청했으나 실제로는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담당관은 국·과장급 공무원 10명에게 훈계, 2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12월 6일 광주 북구편 녹화 당시 선글라스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구청장이 부른 윤수일의 <아파트> 무대에서 춤을 췄다. 녹화 전날 행정복지센터에서 퍼포먼스를 논의하며 출장을 낸 것은 공무가 아니라고 판단됐지만, 녹화 당일 안전관리와 행사 지원 업무는 공무로 인정됐다.

북구는 출장비가 지급되지 않아 별도 환수 조치는 하지 않았다. 북구 관계자는 구청장의 지시나 개입 없이 직원들의 자발적 행위로 확인돼 갑질이나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훈계·주의는 법정 징계는 아니지만 인사 기록에 남아 향후 근무 평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달 6일 광주 북구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 무대에서 문인 구청장이 무대에 오르자 여성 공무원들이 백댄서 역할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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